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 기사단 연합 (문단 편집) == 비판 == >[[리아 자일|넌]] 결국 괴물로 떨어저선 '''공공의 적'''이 되었어. >---- >▶ [[소피 비스타]] 북부연합에 대한 전체적인 비판으로는 처음의 발족취지에서 크게 어긋났다는 데에 있다. 발족 시의 명분과 의의를 잃은 체 개개인의 복수심에 먹혀버렸고, 결국 초기의 취지인 명예 등등은 전부 잊어버린 체 무의미한 살육만을 반복하는 중이다. 게다가 '버려진 자들의 왕'을 표방한 [[리아 자일]]을 필두로 세력을 급속확장한 주제에, 전쟁이 진행됨에 따라 리아 역시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거나, [[적성경계병기|경계한계반전]]으로 아군을 휘말리게 하는 등 AL이 범한 우를 그대로 담습하는 중이다. 다음은 북부연합의 주요인물인 [[절대방위선(나이트런)|절대방위선]] 기사들에 대한 비판이다. * [[성기사단(나이트런)|성기사단]]: AL의 독선에 대한 반발. 나라의 배신자인 파올로의 처단. * 비스타 家: 리아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일족의 배신자인 소피의 처단. * [[늑대무리]]: 리아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 [[철의 기사단]]: 리아와의 인연 때문에. 이들은 대게 이처럼 개인적인 이유로 북부에 합류했다는 것이다. 신연맹 측이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이를 위해 행동하는 점에 대비되어 비판점이 된 것. 다만, 여기에는 몇가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 우선 이들은 '''순전히 개인적인 목적만으로 북부에 합류한게 아니다'''. 수장의 판단 이전에, 각 조직의 구성원들은 이미 AL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키메라에 맞서는 기사들의 태도에서도 드러난다. 대세의 흐름이 그러했기에, 수장이 조직의 의향을 대표했다고 보면 개인적인 목적이 없었다고해서 이들의 선택이 달라졌으리라 볼수는 없다. 둘째로 전쟁 중 합류한 세력을 제외한 세력은 '''무작정 전쟁을 할 생각이 없었다'''. 이들은 어디까지나 리아 개인에게 모인 것이기에 그녀의 선택을 존중하고 있었다는 것. 미하일은 북부에 합류하면서 무작정 전쟁을 할 생각이 없다고 언급하며, 가로우역시 슬픔에 빠진채 칸을 기다리는 리아에게 이러한 점을 분명히 하면서 '''싸우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들이 전쟁을 벌이게 된 계기는 신연맹의 선제공격과 그로 인한 칸의 죽음이였다. 북부의 중요인물이나 중재자인 그가 사망함으로서 이들은 타협수단을 잃어버리고 폭주하게 된 것. 즉 북부는 신연맹에 대해 도덕적 우위성을 갖추고 있었으며 먼저 공격을 받았기에 명분 또한 충분하게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점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비판을 받는 것은 바로 '''전쟁을 통해 보여준 모습에 있다'''. * [[비올레 기류|비올레]] 결국 파올로에게 패배한 것은 전략보다 감정에 연연해 직접 싸운것 때문이라고 언급된다.[* 물론 비올레나 미하일은 파올로와 소피를 상대로 무수한 군대와 기사들을 동원해 숨통을 끊으려했음에도, 모든걸 뚫고 기어코 도달한 것이기에 무작정 이리 말하기는 힘들다. 당시 상황을 보면 수많은 군대와 함대가 뚫리고 투입한 기사들은 전멸한 상황이라 최대전력인 자신들이 직접 나서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기 때문.] 다만 이 점을 제외하면 공공을 위해 버려진 기류국을 잘 대표해주었다는 평이 많다. 파올로와 싸울때 정때문에 숨통을 끊지 못하는게 아니냐는 평이 있긴 했지만, 노골적인 수준은 아니고 압도하는걸 파올로가 버티는 정도에 그쳤고, 감정만을 말하는 미하일과 리아와 달리 AL의 행태를 지적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 예를 들어 자신들과 이렇게 서로 소모하는 동안 괴수들에 의해 세계가 불타고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파올로는 그에 대해 더 이상 자신들 기사나 영웅들과 같은 소수에 치중된 전력은 필요없다는 뉘앙스로 대답한다.] 죽을 때조차 파올로에게 "왜 우리들을 버렸냐" 며 버려진 이들을 대변해 묻는다.[* 그러나, 작중 내내 파올로와의 개인적 인연이 부각되었고, 개인적 사정만 말하고 있는 비스타가 남매랑 이야기가 같은 시간대에 진행하여 나오다보니까 이쪽도 그러한 사적 감정이나 개인적 원한으로 싸우는 듯한 구도가 되었고, 여기에 초반의 영웅들의 고전을 지켜보면서 혼잣말로 허세를 떨었던 것이나, 전방에서 구르고 있는 같은 절대방위선 동료마저 2, 3군이라고 디스하는 오만한 모습이 겹치면서 기묘한 시너지로, '''사적 원한으로 세력을 이끌고 북부연합에 참가해서 연합의 승리보다 개인적 원한을 직접 푸는 것에 집착한 나머지 근거리에서 싸우다가 방심으로 죽었다는 인상'''이 독자들 사이에 자리잡아버린 것.] * [[빈 시달]] 북부에 합류하면서 '''자신들이 맡고 있던 절대방위선 지역을 버리고 왔다'''. 물론 해당 지역은 신연맹 측에서 바로 메꾸었기에 전략적으로는 우수한 수이기는 했다. 그 이상으로 무책임한 짓이여서 그렇지. 만약 신연맹에서 메꾸지 않았다면 공공의 적인 괴수에게 다시 공격당할수도 있었을 상황. 칸이 코어템플에서 AB소드를 회수하다가 AL이 공격받는 소식을 듣자 가던길도 되돌아서 AL과 협력하여 괴수와 싸운것과 매우 대조되는 행동. 시달 역시 이것만 제외하면 조직의 뜻을 잘 대변해준 편. 시달이 리아에게 충성하는건 공공을 위해 버려진 세력들을 오직 리아만이 이들을 이끌어주었기 때문. 즉, 사적인 감정보다는 그만큼 리아에게 희망을 걸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 [[미하일 비스타|미하일]] 이쪽은 딱히 잘못이나 실수는 없지만, 시종일관 소피에 대한 사적인 감정만을 말하기에 복수가 목적이냐고 비판받는다. * [[마리아 비스타|마리아]] 마리아의 경우에는 미하일이 죽은 이후에도 싸울 수 있었음에도 그저 자살하는 선택을 하였다. 미하일 때문에 가려져서 그렇게 안보일 수도 있지만 마리아도 엄연히 북부연합군의 부대 일부를 책임지는 지휘관급의 인물이다. 이러한 인사가 개인적인 슬픔 때문에 뒤의 전쟁에 남겨질 부하들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자살해버린 것은 문제가 있다. 사실상 자신들을 믿고 사지에서 싸우는 부하들을 배신한 행위나 다름 없기 때문. 뒤에 마리아가 소피에게 흡수되어 그녀를 방해하는 나름의 활약을 했다고는 하지만 그거야 어쩌다 우연히 잘 걸려서 그렇게 된 것이지 마리아가 그를 의도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오리지널이었던 소피조차 마리아가 흡수된 뒤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차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 [[가로우 라타|가로우]] 처음에는 전우들을 위해 따라 참전했다고 언급하더니, 동료들이 죽은 뒤에는 복수를 위해 싸운다고 답한다. 다만, 이후에 레오에게 인간이 투쟁의지 없이 지배당한 채로 효율만 추구한 싸움을 반복하면 결국 몰락할거라고 말하는 것으로, 단순한 복수심만 있는게 아니라 AL의 방식에 반대하는 그 나름대로의 견해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뜬금없이 '''실은 다 핑계고''' '그냥 역할을 완수하고 완성시키는 것'이 자신의 삶이라고 나오면서 갑자기 욕을 먹게 되었다. * [[리아 자일|리아]] 칸의 복수를 위해 전쟁을 선택했다. 동료들이 복수를 원하면서도 나서지 않고 리아의 결단을 기다렸다면, 리아는 바로 행동에 옮긴 것. 선제공격한 AL에 비해 도덕적 우위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오직 복수만을 말하는 리아를 보면 조직의 수장으로서의 자격이 의심된다. 심지어 '너희들을 위해 떨어지겠다'고 말하며 병사들에게 경례까지 받다가, 바로 다음화에서 [[경계병기]]로 아린의 붕괴를 시도하면서 지상의 병사들까지 휘말리게 한다. '''너희를 위한다는게 살아있는 병사들이 아니라 [[복수]]를 말하던 것'''. 이러한 행태에 일반 병사들마저 당황하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런 사적인 감정 외에도 북부연합은 전쟁초기부터 경계병기를 이용, 압도적인 전력차로 AL 원정군을 유린하면서 포로조차 받지 않는 섬멸전, 잔당사냥을 하는등 상당히 막나가는 경향이 있었다. 이후 이런 경향은 리아 자일이 재차 섬멸전을 지시하면서 그녀의 명령에 따라 아군 병사들마저 함께 폭격하는 등 더 심해진다. 따지고보면 [[키메라(나이트런)|키메라]]가 금기취급을 받는거처럼 현재 인간들의 주적인 괴수들의 병기를 하물며 E-33 전투가 '재앙'이라 불릴 정도로 전황을 악화시킨 원흉인 [[경계병기]]를 인간들끼리의 내전에 이용한거 자체가 비판받을만한 짓이다. 앤은 이에 대해 '선을 넘었다'고 하면서 '리아도 드라이가 만든 불의에 똑같이 추락했다', '리아는 그저 화를 내고 있을뿐', '리아도 드라이도 모두를 말려들어 죽게하는 재앙이 되어 가고 있다'라면서 비난한다. 제목처럼(Knight Fall) 죄다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거기에 가로우 라타가 AL의 본성을 워프로 침공하기 직전 앤에게 말해준 북부연합의 진정한 목적은 콜드 히어로를 비롯한 AL의 핵심 전력을 아린에 밀집시켜 경계로 없애버리고 북부연합은 아발론으로 AL의 본성인 데미안성에 위치한 본부인 에덴과 강제로 도킹. [[스퀘어 오브젝트]]의 제어권을 강탈해서 AL소속 행성의 행정부과 군기지를 초토화시킨다는게[* 간혹 행성들을 괴멸시킨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가로우는 어디까지나 군기지와 행정부만을 언급했을뿐. 거기다 원래 스퀘 오브젝트라는게 행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목표물만을 소거하기 위한 무기임을 생각하면 행성까지 폐기할리는 없다. 단, 아발론으로 쓸어버린다고 언급된 데미안 행성의 군사도시 에덴은 제외.][* 그러나 만약 가로우 말대로 군사 기지와 행정부를 초토화시킨다면 행성을 통재할 사람들이 없어지고 그러한 행성 대부분은 '''포스트 아포칼립스'''급 세계가 되어버릴 거다, 당장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항목에만 들어가도 알 수 있다, 거기다가 만약 괴수까지 이 기회에 공격한다면.] 드러나면서 도를 넘은 배타적인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에덴을 해킹한다는 참신하고 인상적인 방법때문에 헷갈릴 수 있지만, 이들이 행하려는 군사적 숙청은 '''AL이 전쟁에서 이기면 하려는 행위'''이다. 가로우도 이 점을 언급한다. 한마디로 북부나 AL이나 도찐개찐. 하지만 이들이 뭣 때문에 AL에 반발해 전쟁을 일으켰는지를 생각하면 똑같이 취급받는것 자체가 큰 문제다. 심지어 AL은 전쟁 도중에 빈 시달의 트롤링으로 벌어진 방위선 공백을 금방 메꿀만한 역량이 있었는데, 구 기사단 연합은 숙청 감행 후 방위 공백을 메꿀 역량이 있는지나 불분명하다.] 이런 식이니 처음부터 복수만을 위해 참전한 것처럼 되어 욕을 몇배로 더 먹게 되었다. 그야말로 '''주객전도가 되어버린 꼴'''. 설사 이들이 사적인 감정없이 대의만을 위해 행동했더라도 문제가 있는데. 이들이 심볼로 내새운 기사단의 설립기치가 이들의 행보와 완전히 반대 방향이라는 것이다. 마더나이트는 과거 괴수에게 패퇴한 4대세력의 패잔병들을 끌어모아 AB소드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압도적으로 강한 소수의 영웅이[* 기사단이 설립되기 전에도 설립된 당시에도 상위괴수를 잡을수있는 인물과 조직은 많았다. 심지어 이들은 기술유실전에 만들어진 강화인간들이라 현제의 일반기사는 범접하지 못할정도의 강함을 평균적으로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전 성계는 커녕 자신이 속한 조직조차 지키지 못하고 괴수에게 패퇴했다.] 아닌 개인의 힘은 다소 달리지만 집단으로 안정적으로 상위괴수를 토벌할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고 이렇게 만들어진 기사단은 전성계 괴수방위의 한축으로서 활약 할수있었다. 그리고 AL은 과거 마더나이트처럼 패퇴한 조직을 재편해 독자적인 기술[* m4소드와 레이븐슈츠, 스퀘어 오브잭트]을 바탕으로 기사단 보다 효율적으로 안정된 방법으로 괴수와 싸울수있는 채계를 만든 조직이다. 이들이 진짜로 기사단의 의지를 잇는다면 그들과 대립하는것이 아닌 콜드히어로들 처럼 사적인 감정은 접고 그들에게 편입되어 힘을 보탰어야 했다. 무엇보다 이후 등장한 마더나이트가 자신의 역할의 후계로 지목한 것은 구 기사단연합이 아닌 기사단을 대채할 기술과 시스탬을 구축한 드라이와 앤이었고 [* 이둘이 한때 마더나이트의 숙청대상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구기사단 연합에 대해서는 언급은 커녕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다. 기사 병력 구성도 본거지인 북부와 중앙, 절대방위선 일부라는게 문제다. 중앙기사단이야 기도전쟁으로 괴멸해 소수 밖에 안남았으니, 제외한다고 해도, 수장인 리아와 인연이 있는 세력들의 지지만 받았다. 문 25화의 드라이의 대사로 알 수 있듯이 구 기사단 연합과 AL의 전쟁은 내전이기에 개입하지 않고 두 세력의 간만 본 상위랭커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이들의 전력은 AL에게 지지않을 정도이다. 아반 형제는 AL조차 북부에 가담할 가능성이 크다고 걱정했을 정도고, 문편에서 새롭게 등장한 싱글 랭커, 하이랭커 4명[* 아벨 스미스, 빌리, 니콜라이 베닝, 밀리아 아바라.]은 드라이와 콜드 히어로에게 적대감을 들어낼 정도로 반AL 성향이 강한 기사들이다. 그러나 아반 형제도 그렇고 문편의 싱글 랭커와 하이 랭커들도 내전에는 관심없다는 이유로 북부에 가담하지 않았다. 오히려 전쟁이 끝나자 바로 AL로 들어갔다. 결국 구 기사단 연합은 세력 확장에 AL보다 한계가 있었다는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